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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REAM BREAKER
고대부터 청록빛을 머금은 환각의 샘 ‘오르페’는 중세에 발견된 뒤 신의
선물로 숭배되었지만, 그 환영의 힘이 불러온 종교전쟁 끝에 인위적으로
증발되어 사라졌다.
그러나 샘의 힘은 증기 형태로 인간 안에 스며들어 이 세계에 ‘꿈’이라는
신비로운 차원을 남겼고, 사람들은 하나둘씩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
눈동자가 검게 물드는 ‘블랙 아이' 현상에 빠지기 시작했다.
이 혼란 속에서 유일하게 꿈에서 돌아온 존재들이 있었는데, 바로 맹인
들이었다. 그들은 현실에서 보지 못하던 시야가 꿈속에서만 또렷하게
열리는 이질감을 통해 자각몽을 꿀 수 있게 되었고, 꿈에 갇힌 사람들을
직접 구할 수 있게 된다.
이들은 두 눈을 찔러 꿈을 깨울 수 있는 무기와 함께 ‘드림 브레이커’ 란
조직을 결성하게 되었고, 꿈속의 시야에 매혹되어 현실로 돌아가길
거부한 타락한 드림 브레이커, '드림 스토커' 와 대립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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